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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n페스티벌 벨로스터n 출전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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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코마 2021. 7. 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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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결정..!

군대에서 항상 차를 타고싶었다

군대를 전역한지 몇개월 안되서 스포츠주행으로는 만족하지못하고

경기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경기를 나가지않는다면 원하는 차를 탈 수 있겠지만(항상 카푸어 ㅠㅠ)

조금이라도 젊을때에 원하는차를 포기하고 해보기로 결정했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 주위사람한테 물어본결과

나가볼만한 경기는

넥센전의 gt200과 현대 n페스티벌의 n-line 컵과 벨로스터n컵 이었다.

더윗급은 돈이 더많이 들기에 헝그리 드라이버인 나는 그안에서 결정해야했다.

완전 튜닝전인 gt200경기차와 원메이크전인 n페스티벌중에 고민을 엄청했지만

결국에는 조금 성적을 포기하더라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고인물들의 전쟁인

벨로스터n컵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결정한지 한시간만에 나는 벨n을 보러다니기시작했고

사자마자 대구가는중..

그날 저녁이되기전에 사올 수 있었다

이것도 또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분명 서킷안간 일반 중고매물을 사려고

상사를 가서 구입하려 했는데 나중에 구입하고보니 모레이싱팀에서 쓰던

차였다는사실.... 옆에 대쉬보드에 떡하니 스티커 붙여져있던 흔적이있었다 ㅋㅋㅋㅋㅋ

너무급하게 사왔나?

그래도 다행히 밸런스문제없고 출력에 큰문제없고 결정적으로는 만이천키로밖에 되질않아서

키로수만 보고 사왔다!!

사오고나서 세차부터 ㅎㅎㅎ

지인의 세차장에서 깔끔하게 목욕하고 (세차정말 깔끔하게 잘해요)

(대구 수성구 투맨카케어 최고!!)

카페앞에서 찍어보았다 음 벨엔 막상 사보니까 이쁜것 같기도하구 ㅎㅎ

 

그다음은 바로 연습할 휠과 새타이어!!!!

타이어는 중고로떴길래 바로 업어왔다 헝그리드라이버의 비애 ㅠㅠ

휠도 같이나가는 형한테 받았는데 영광의 상처들이 난무하다 ㅋㅋㅋㅋ

하지만 경기차니까 .... 아니 휠은 주문은 해놓았다 빨리 껴야지

 

휠과 윈맥스 w5 브레이크패드만 하고서는 영암 출발!!

모텔에 도착해서 한번 사진찍어보고 설레는맘으로 타보았다 ㅎㅎ

결과는???

  •  

ㅠㅠ 만족할만한결과는 나오지않았지만 느낀게 많았다

처음간 영암이었고 인제에 비해 고속코너가 많았지만 벨로스터n은 그리무섭지 않았다

그이유는 e-lsd와 전륜구동 덕분이었다 일단 오버가 크게나지도않지만

난다싶으면 카운터와 엑셀이면 잡히지않을것만 같던 오버도 신기하게 잡혀버린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앞바퀴로만 달리는느낌?

앞바퀴가 모든 차를 끌고가고 뒷바퀴는 그냥 있는둥마는둥 끌려가는 느낌이었다

그다음은 서킷을위해 시트도 구입하고(중고로... 헝그리드라이버여 ㅠㅠ)

6점식벨트 (중고) ㅠㅠ헬멧(중고)까지 구입하여 인제에 첫번째 주행을 하러가게된다.

하지만 시트는 너무 컸고 그 결과로 시트를 중고로 3개나 사게되는 일이벌어진다 ㅋㅋㅋㅋㅋ

돈도없는데 ㅠㅠㅠㅠ

처음갔던 인제는 예전 비엠이나 카이맨처럼 후륜이나 mr fr 과는 많이달랐고

엄청난 혼란만을 안겨준체 인제 첫드라이빙이 끝나게된다....

 

 

 

 

 

이건 가는길에 졸음 쉼터에서 찍은 벨n인데 음 포스가있다 ㅎㅎ

음 경기차 데칼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다가

흰색에 맞는 데칼이 있길래 한번 입혀보았다

혹시 이상하거나 다른의견있거나 이게 괜찮으시면 댓글로 말좀 해주세요 ㅎㅎ

인제 지금까진 2번갔지만 아직 55초를 바라보려면 힘들거같다.

첫라운드는 규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tt전을 나가게됬지만(time trial 정해진시간에 베랩을내서 그걸로 경쟁)

빨리 초도만들고 안정적으로 컨트롤 하여 스프린트를 나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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